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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방 미분양 해소 본격화…거제 신규 단지 분양 시장 '훈풍'

2026.03.23 14:06DIMVIS 편집팀
정부, 지방 미분양 해소 본격화…거제 신규 단지 분양 시장 '훈풍'

정부가 침체된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정책 지원에 나서면서 경남 거제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방 미분양 해소와 실수요자 주택 구매 지원을 골자로 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며 취득세 감면, 대출 규제 완화, 청약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방 주택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조선업 중심지인 거제시는 대형 조선소 인력 유입과 함께 주거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정부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아주동 덕진 거제의봄 - 84㎡ B타입 평면도

정부의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취득세 감면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의 경우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으며, 지방 미분양 주택을 구매할 경우 추가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이는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의 내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실제 거제 지역에서도 30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두 번째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기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집중됐던 대출 제한이 비규제지역인 거제시의 경우 대출한도 상향과 함께 금리 우대 폭도 확대됐다.

세 번째 축은 청약 제도의 합리화다. 정부는 지방 분양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청약 가점제와 추첨제의 비율을 조정하고, 1순위 자격 요건을 완화해 실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지방 미분양 단지의 경우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이 가능하도록 해 즉시 입주가 필요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소 재취업자와 신규 입사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는 경우가 많아 정부의 이번 대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제시는 자체적으로도 주거 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신혼부부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전세자금 이자 지원과 함께 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 구입 우대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조선업 호황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해 아주동과 고현동 일대의 기반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거제대로 확장 공사와 대중교통 노선 개편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작업이 진행되면서 주거 지역으로서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정책 환경 속에서 아주동 덕진 거제의봄은 정부 대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9월 준공된 이 단지는 총 417세대 규모로 지하2층에서 지상18층까지 6개동으로 구성됐다. 67제곱미터형 214세대와 84제곱미터형 203세대로 이뤄진 단지는 분양전환을 통해 신축 단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의 취득세 감면과 대출 완화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단지는 세대당 1.2대 규모인 45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난 걱정이 없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24시간 보안 시스템도 갖췄다. 거제대로와 직접 연결돼 거제시청까지 차량으로 10분, 고현시장까지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거가대교와 14번국도 접근성도 양호해 출퇴근과 생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조선소 통근자들에게 시간 절약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아주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거청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에 유리하다. 거제 국제외국인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교육 선택지를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노브랜드 등 대형 유통시설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종합병원 접근성도 양호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 아주동 중심 상권과도 인접해 일상 생활 편의성이 높다.

아주동 덕진 거제의봄은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산책로, 휴게 공간 등이 단지 내에 조성돼 있어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영유아 자녀를 둔 가구와 건강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방 주택시장 지원책이 본격화되면서 거제 지역 주택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조선업 경기 회복과 함께 거제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 수요가 탄탄한 상황에서 정부의 세제 혜택과 대출 완화가 더해지면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즉시 입주가 가능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한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지방 주택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추가 지원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역별 미분양 현황과 분양률 추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건설사의 자금 유동성 지원과 함께 지방 공공주택 공급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분양가 공시 제도 개선과 청약 과열 방지 장치도 마련한다. 아주동 덕진 거제의봄과 같이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이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실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문의: 1533-8124